열 경기, 열 경련이란 무엇일까요?
열 경기, 열 경련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생각해 보면 열 경기, 열경련이란
38도 이상 고열로 인한 뇌가 순간적으로 일시 정지된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 심정지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열로 동반되는 질병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 편도선염, 인후염, 요로감염 등)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
입술이 파래질 수 있고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근육이 이완 또는 수축을 할 수 있으며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이완 또는 수축을 하면서 눈동자의 초점을 잃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열 경기,열 경련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대부분 처음 접하기 때문에 많이 당황하십니다.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이 방법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1. 주변에 아이에게 위해가 될만한 물건을 모두 치우고 아이가 침이나, 구토물을 뱉어낼 수 있도록, 구토물이 식도에 질식하지 않도록 옆으로 잘 눕혀 주셔야 합니다.
2. 바로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 (손은 정리를 하면서 눈은 시계를 바라봐야 합니다)
3. 온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4. 영상을 찍어야 합니다. 영상을 찍을 때는 얼굴->몸통->다리 순서로 찍고 발가락,손가락 위치, 호흡. 눈동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찍는 게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영상을 찍지 못한다면 어떻게 아이가 경련을 하고 있는지 기억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5. 119에 신고를 한다.
119에 신고를 하게 된다면 구급대원이 제일 먼저
열이 있었나요? 라고 묻습니다.
필히 열경련,열경기는 열이 있어야 합니다.
열이 없는데 경련이 일어났다면 다른 검사를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119 구급대원이 상황별 조치를 안내해줍니다.
6. 끝나는 시간을 확인합니다. 끝나는 시간은 대개 잠을 자기도 하고 , 경련이 멈추는 시간입니다.
7. 열경련이 끝났더라도 꼭 응급실 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어떤 원인인지 알아봐야 하며 , 1시간이내 ,24시간이내에 또다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8.퇴원 후 이상이 없더라도 열이 오르지 않게 해열제를 교차 복용을 해주셔야 하며
살펴봐주셔야 합니다.(24시간)
열경련, 열경기를 했을 때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신체 자극을 주는 행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1. 인공호흡,
2. 몸이 뻣뻣해져 주물거리는 행동
3. 경련 중 약먹이는 행동
4. 초점이나 눈동자가 돌아가 볼이나 , 신체를 때리는 행동.
등 신체에 자극을 어떤 형태로든 주면 안됩니다.
대부분 99% 아이들은 열경련은 대부분 뇌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단순 열경련으로 심각한 뇌손상은 1% 미만으로 정말 드물다고 합니다.
15분 동안, 계속 열경련이 지속되었다 하면 뇌 손상을 의심할 수 있으며 뇌파검사를 진행해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열경련 이후에는 원래 컨디션으로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열경기, 열경련을 경험 한 아이라면.
37.5 이상이 된다면 해열제를 복용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뇌파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
15분 이상 열 경련을 했을 경우.
열이 떨어졌음에도 경련을 하는 경우.
경련시간이 끝났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거나 처지는 경우입니다 .
항상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침착하게 대처를 해주신다면 늘 그랬던 것처럼 행복한 미소를 전달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