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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모가 자존감을 높은 아이로 키워냈을까 ?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by 브릿지연구소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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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자아존중감으로 자기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신념을 말합니다. 내가 가치 있다고 믿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임을 믿는 마음을 우리는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보면 70% ~80%는 가정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과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자존감이 낮은 사람 같은 경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자신을 비하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합니다.
  • 타인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 위험한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합니다.
  •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낮고 실패로 인해 벌어질 두려움은 높습니다
  • 대인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위축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합니다
  •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 따라 행동합니다
  • 위험이 따른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있고 소통이 원활합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 아이와 대화 시 아이의 말 끊지 말기입니다.

부모들은 너무 사랑다 보니 답이 보일 때가 많고 아이가 못하여 도와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아이가 주절주절 말을 못 할 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할 때, 중간에 말을 끊고 의견을 말하기도 합니다. 부모라는 존재는 아이에게서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의지하는 부모가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엄마 아빠는 왜 내 말을 안 들어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내가 말을 잘 못하는구나, 내가 잘못했을까?라는 원인을 나에게서 찾게 됩니다.  아이랑 이야기를 할 때에는 경청하며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 주기입니다.

아이의 기질, 아이의 성격은 누구나 다릅니다. 우리는 그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장난꾸러기여도 , 우리 아이가 소심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도 , 우리 아이가 느리게 커도 인정을 하고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넌 도대체 누구를 닮은 거야?" " 왜 이러는 거야?" , "엄마 힘들게 하지 마", "에휴 그건 아니잖아", "너 이런 장난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 등 조건부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특히 아이를 다른 사람 앞에서 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 아이는 체면을 짓밟히게 되는 감정을 느끼며 상황에 대한 반성이 아닌, 난 존중받지 못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게 됩니다.

 

 

세 번째,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기입니다

아이와 나는 다른 개별적인 인간으로 인정을 하셔야 합니다. 나의 선택으로 결과가 만들어지고 이 결과로 인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내 아이라서 다 해주고. 나는 공부를 하지 하고 싶었는데 못했으니까 지원해 주고, 더 나은길을 가게 하기 위해 다 해주며 지시해 준다면, 그 아무리 결과가 좋았어도 스스로 이룬 게 없기 때문에 자율성과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악순환이 된다면 , 무엇인가 해낼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해낸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 남탓 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됩니다. 

 

 

네 번째,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 주기입니다.

결과로 인한 수치적으로 보이는 칭찬을 하게 된다면 항상 그 기대치에 부응을 하고 자 노력은 하겠지만 결과가 잘 되지 않을 때에는 그 결과로 인해 아이는 내가 잘못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악순환으로 반복되면서 쉽게 포기하고, 쉽게 좌절하고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서로 실망하는 관계로 지낼 수 있습니다. 수치적으로 나온 결과를 칭찬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자면.  "100점이야?~! 1등이네!! 최고다 ", "우리 딸, 우리 아들 때문에 엄마가 산다."라는 말과

수치적으로 보이는 칭찬 및 비교, "누구는 100점 맞아서 1등이라는데 2등을 잘하긴 했어도 아깝잖아 조금 더 해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읽기만 했을 때  그다음 어떤 대화를 이어 가야 하는지 막막한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칭찬을 잘하는 방법으로는 아이의 행동이나 성취를 구체적으로 "  꼼꼼하게 시험공부를 하는 모습을 봤을 때에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도 100점이 나왔네 , 힘들진 않았어?"라고 칭찬을 해주시면 꼼꼼하게 시험공부를 한 부분에서 행동에 대한 칭찬과 100점과, 힘들진 않았는지,에 대한 성취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게 되면 그다음 어떤 대화로 이어 갈 수 있는지 보이게 됩니다.

 

 

다섯 번째,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입니다.

기대가 비현실적이거나 기대가 높은 수치로 부모의 욕심이라면, 아이는 그 욕심에 못 미치게 될 때 압박으로 작용이 됩니다. 압박으로 작용 됐을 때, 효율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계획은 구체적이고 세분화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끼기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작은 성취감이 모여 큰 성취감을 만드는 것처럼, 큰 목표가 아닌 작은 목표로 성취할 수 있는 목표로 세울 수 있게 가이드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또한 공부뿐만이 공부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으로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가이드도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 내방 정리, 이불 정리, 주말 청소기 담당, 등 이 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  현재 우리 아이가 흔히 말하는 남 탓을 많이 한다면 부모 자신이 아이에게 지시적이거나 결과중심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았는지 조급함으로 다른 아이와 비교를 하며 채찍질을 하진 않았는지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인생에서 살지 않도록 시행착오가 있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그 선택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정답을 내주기보다는 같이 고민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격려해 주시고 아이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존감을 하늘만큼 찌르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 부모는 스스로를 사랑을 하고 가족을 존중해야 합니다. 내가 자존감이 높고.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면 아이는 거울을 보듯이 자랍니다. 이 세상에 엄마 아빠는 힘들고 아이만 행복한 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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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내가 가진 스킨편집코드야 . 티스토리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