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 상담을 하면서 느낀 부분은 미디어 시청 시간 증가와 함께 느린 학습자가 이야기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tv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보편화 되면서 아이들은 학습보다 영상 컨텐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는 학습 속도가 느린 느린 학습자가 존재하는데, 이 아이들에게 무분별한 영상 시청 습관은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부모들은 단순히 " 영상 보는 시간을 줄이자" " 스스로 할 일을한다" 라고 표현하여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아이의 학습 능력과 영상 시청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절제하는 부분에서 지역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1. 초등학생의 영상 시청이 학습 능력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초등학생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영상 시청에 소비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은 부모가 바쁘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에 대해 자유를 제공하고 , 절제 해야 한다 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제한을 두어 잠금 설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영상 시청 시간이 늘어날 수록 학습능력은 저하되며 스마트폰을 사용시간을 제한을 둘 경우 부모에 대한 반감이 커질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더 폭발적으로 중독을 요구할 수 있다.
1) 즉각적인 보상에 익숙해지는 문제
영상 콘텐츠는 빠른 화면 전환과 강한 시각적 자극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책을 읽거나 문제를 푸는 느린 학습은 집중하기 어려워하며 금방 지루해 한다. 또한 ai가 생기고 난 뒤 중,고등학생에게 가장 많은 질문을 듣는 내용 중 하나는 000관련 요약해줘. 위인전 요약해줘 라고한다. 이때 짧은 쇼츠 영상이 지속될 경우 주의력을 유지하는 능력이 점점 줄어들어 긴 글의 주제를 찾거나 긴 글을 읽는 설명을 지루해하며 길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어렵게 된다.
2) 언어 발달과 독해력 저하
영상은 대부분 시각적 정보에 의존한다. 아이들이 직접 단어를 읽거나 문장을 이해할 기회라 줄어들어 아이의 표현력과 어휘력이 풍부해지기 어려우며 잘못된 단어의 정보도 습득하여 더 빠르게 뇌의 언어 발달이 촉진 될 수 있다. 아직까지 사회는 문장을 읽고 사고하는 능력을 요하기에 점점 글과 말을 이해하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긴다.
3)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
느린 학습자는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며 대부분 4-5학년 때 왜그럴까? 의문이 들곤한다. 하지만 느릭학습자 경우 7살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놓치게 되어 영상에 노출이 많아졌다면 추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여 변화의 가능성이 있지만 골든타임을 놓쳐 힘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은 부정적인 영향이 많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부분, 성장의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필수적인 부분도 있으며 영상 컨텐츠가 무작정 나쁘다는 것이 아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습의 보조 도구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설명하고 싶다.
미디어사용가이드
1) 영상 시간을 제한하는 명확한 규칙 만들기
영상 시간을 제한하는 규칙을 만들 때는 확실하게 아이들과의 상호존중이 필요하다. 예시로 누군가 우리에게 어떤 제약을 했을 때 강압적으로 한다면 반감과 함께 몰래 하려고 하며 더 하고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래서 밥 먹고 , 30-1시간정도 사용하는건 어떤지 그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얼마나 더 필요한지 , 아이에게 필요한 시간은 몇분정도가 되는지 명확하게 조정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조절하는 능력과 책임이 길러진다면 1시간 영상 = 30분 독서 . 이렇게 조율을 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30분 영상= 1시간 독서
2) 학습과 연결된 영상 콘텐츠 활용하기.
단순한 오락용 콘텐츠를 즐겨 보는 것 보다 학습을 보조 할 수 있는 영상을 찾아서 알려주면 좋다. 수학이 어렵다면 개념설명 에니메이션이 있다. 국어가 어렵다면 동화 읽기 또는 동화 읽기속 자막이 함께 나오는 영상 등 다양하게 있으며 부모와 함께 보는 영상을 만드는것이 좋다. 학습과 연결 되면 좋겠지만 아이의 조절 능력과 책임감, 애정을 쌓기 위해 오락적인 부분으로 시작하여 학습적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토론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3) 영상보다는 소리 중심의 콘텐츠 활용하기
시각적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강한 자극을 주는 영상보다는 오디오에 비중이 큰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오디오에 집중하며 상상을 하고 그 결과를 서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 아이가 분노조절 장애로 인하여 상담이 왔을때에도 쇼츠의 영상을 줄이고 강한 자극 보다는 힐링 영상과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겨 보는 영상으로 서로 표현을 하며 천천히 연습을 했을 때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긴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통해 어떤 부분이 재밌었는지 엄마 아빠는 어떤 부분이 재밌었는지 이야기를 통해 줄거리 및 긴 영상에 흐름, 주제를 찾는 연습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초등학생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며 가족과 함께 있을 땐 스마트폰 보다 책을 보는 습관을 . 대화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책을 보니까 너도 봐라, 가 아닌 아빠, 엄마는 책을 보고 있고 너는 핸드폰을 하고 있지만 언제든 엄마 아빠는 너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어.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 대한 시간을 줄이며 부모에게 관심을 보일것이며 이때 영상 시청보다 더 재미있는 대안과 대화를 제공하면 효과적이다. 간단한 놀이는 보드게임이 있으며 아이와 함께 창작물을 만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영상이 없어도 흥미를 이끌 수 있으며 게임에서의 성취감이 아닌 실 생활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결론
단순한 오락 문제가 아니라 학습 능력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이 부분이 잡히지 않는다면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을 하며 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보면 더 좋을 거 같다. 중요한 것은 영상 시청과 영상에 대해 본인이 조절을 해야 할 줄 알아야하며 학습과 연계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오늘부터 아이의 영상 시청 패턴을 점검하고 더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여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주는것은 어떨까?